소니는 a65, a77을 통해 2000만 화소 DSLR 카메라 시장을 열었다. DSLR 카메라의 고화소 바람은 보급형 시장에까지 불었고, 소니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00만 화소 DSLT 카메라 a58을 20일 공개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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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니 a58은 APS-C 타입 201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다. 풀 HD 25p 동영상 촬영 기능과 ISO 100-16000(다중프레임 노이즈감소 사용 시 ISO 25600) 고감도를 지원한다. 흔들림 보정 기능이 적용돼있어 사용하는 모든 렌즈의 흔들림을 줄일 수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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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카메라는 반투명 미러를 사용해 라이브 뷰, 동영상 촬영 시에도 15점 위상차 AF를 사용할 수 있다. AF 포인트 15개 가운데 3개는 크로스 센서이며, 연속촬영은 기본적으로 초당 5매, 디지털 텔레컨버터를 적용시키면 초당 8매 속도까지 가능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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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니 a58은 기존 DSLT 카메라들이 지원했던 모든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. 사진 촬영 후 인물 사진에 알맞은 구도로 크롭해 저장하는 자동 인물 프레이밍, 연속촬영한 사진을 합성해 노이즈를 줄이고 해상력을 높이는 손들고 야경촬영, 셔터를 누른 채 카메라를 움직이면 그 방향으로 펼쳐진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 주는 스윙 파노라마 등이 그것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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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니 a58은 2.7인치 46만 화소 틸트형 모니터와 144만 화소 전자식 뷰 파인더를 장착했다. 이 카메라는 저장 매체로 SD 메모리 혹은 메모리스틱 듀오 시리즈를 사용한다. 본체 크기는 129 x 95 x 78mm, 무게는 429g 선으로 작고 가볍다. 소니 a58은 4월 경 판매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.

  

차주경 기자 reinerre@it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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